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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의학자료

제목

결핵 Tuberculosis 폐결핵 각혈 쇼크 기도폐쇄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9.01.09
첨부파일0
조회수
316
내용

결핵 Tuberculosis 폐결핵 각혈 쇼크 기도폐쇄 


 

질환명 (한글)

결핵 

 

질환명 (영문)

Tuberculosis

 

분류

감염성 질환

 

상병코드

A17

 

정의

 

결핵균(M. tuberculosis) 감염으로 호흡기를 통해 전염되며 주로 폐를 감염시켜 폐결핵을 유발시키나 다른 장기를 침범할 수도 있다.

 

기관지 분비물에 있는 결핵균은 기침이나 재채기 또는 말을 할때 배출되어서 공기중에 비말핵으로 있다가 다른 사람의 기도로 들어간다. 큰 비말핵은 밖으로 배출되나 5micro이하의 비말핵은 폐포에까지 도달하며, 숙주의 세포면역 기전에 의해서 처리된다. 그러나 과거에 결핵에 감염된 일이 없거나 BCG 접종을 받지 않은 숙주에서는 결핵균이 증식된다.

 

결핵의 발병은 환자의 영양상태와 몸의 저항력과 관련이 높으며, 저항력이 낮은 사람, 당뇨, 규폐증, 부신피질 호르몬제를 사용하는 환자는 폐결핵에 걸릴 확률이 높다. 심각하지만 치료 가능한 질병이다.

 

원인

 

결핵균에 감염되어 생긴다.

 

공기에 의해 사람에서 다른 사람으로 전달될 수 있다. 살균이 제대로 되지 않은 우유를 마셔 소로부터 감염될 수 도 있다.

 

증상

 

1) 무증상

 

폐결핵이 진행중인데도 전혀 증상을 호소하지 않는 경우가 있는데, 주로 결핵실태조사나 신체검사 등으로 발견되는 수가 많다.

 

2) 발병형태

 

증상은 대개 서서히 발현된다.

 

(1) 식욕부진, 피로감, 체중감소, 미열

 

(2) 담을 동반한 기침

 

(3) 드물게는 고열, 오한, 근육통, 발한 등을 동반하기도 하는데, 이는 연로하거나 알코올 중독, 질병 등으로 인한 허약상태, 또는 영양실조가 선행되는 경우에 볼 수 있다.

 

(4) 늑막동통(흔히 결린다고 하는 증상)

 

(5) 혈담은 결핵에서만 각혈을 하는게 아니므로 문진을 자세히 하여 근피나 잇몸에서 나오는 것이 아닌지 확인하여야 한다. 각혈로 쇼크에 빠질 수도 있지만 기도폐쇄가 더 위험하다.

 

치료

 

1) 약물요법

 

결핵균은 내성을 막기 위해서 복합요법, 특히 초기에 3-4가지 약물을 동시에 사용한다. 이는 여러 단계에 있는 결핵균을 일시에 타격하여 가능한 한 대량의 결핵균을 신속하게 소멸시키고 약제 내성균이 선택적으로 증식하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또한 결핵균은 증식이 느리므로 적어도 6개월이상 치료해야 완치가 가능하고 재발을 막을 수 있으며, 약물은 나누어 복용하는 것보다 11회 전량 복용하는 것이 원칙이다. 항결핵 약물은 혈중 농도가 single peak를 이루는 것이 지속적으로 유효 혈중농도 이상 유지했을 때보다 효과가 크다.

 

선진국에서 권장하는 치료법은 처음 감염된 폐결핵의 경우에는 초기 2개월간 INH(Isoniazid) +RFP(Rifampin)+PZA(Pyrazinamide)를 사용하고 나머지 4개 월간의 유지기간에는 INH+RFP을 사용하는 요법을 주로 사용한다.

 

그러나 국내에서는 초회 내성 환자가 많아 대부분의 병원에서 4가지 약물 병용요법을 6개월간 또는 9개월이상 지속한다. 병원마다 치료 원칙의 차이가 있을 수 있으며, 주로 행해지는 처방은 다음과 같다.

 

H: INH R: Rifampin E: Ethambutol Z: Pyrazinamide.

 

HREZ (INH+RFP+EMB(Ethambutol)+PZA) 2개월 / HRE 4개월 HREZ 6개월

 

HRE 9개월 SHRZ 6개월 (INH+RFP+PZA+SM(Streptomycin)

 

- 2개월은 주5, 4개월은 주2) / HRZ 3개월

 

 

2) 기타요법

 

예방요법으로는 감염되었으나 활동성이 아닌 경우에는 INH를 예방적으로 6-12개월간 투여할 수 있으며, BCG 접종을 시행할 수도 있다.

 

예방요법은 감염성 환자와 처음 접촉한 후로 12주에 2차 피부검사를 시행하여 감염여부를 판별할 때까지 지속해야 한다.

 

기타

 

병세상황에 따른 분류

 

1. 활동성

 

1) 결핵균이 인정될 때

 

2) X선 사진의 소견이 계속적으로 변동되고 있는 경우

 

3) 합병증으로서 결핵성 농흉, 기관지루, 늑막염 또는 기관내결핵이 있을 때

정지성

 

(1) 정지성 무공동 : 1달 간격으로 3개월동안 결핵균이 음성이고 X선 사진상 큰 변화가 없으며 공동이 없는 것.

 

(2) 정지성 유공동 : 정지성 무공동 상태에 공동이 있는 경우

 

 

2. 비활동성

 

1) 무공동 : 매월 균검사를 실시하여 6개월이상 음성이어야 하며, X선사진의 소견이 적어도 6개월이상 안정되어 있고 공동이 없어야 한다.

 

2) 공동성 : 공동은 있되 X선사진의 안전성은 무공동과 마찬가지로 6개월 이상 기간이 요구되지만, 세균검사는 1-3개월간격으로 18개월 이상 음성이어야 한다.

 

3. 활동성 미정

 

관찰기간이 짧아서 판단하기 곤란할 때 사용하는 분류


출처 약학정보원 http://www.health.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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