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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의학자료

제목

구역 구토 Nausea and Vomiting 오심 구역 구토 항암제 임신 수술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9.01.09
첨부파일0
조회수
353
내용

구역 구토 Nausea and Vomiting 오심 구역 구토 항암제 임신 수술

 

질환명 (한글)

구역및구토 의약품 이미지

 

의약품 이미지

 

질환명 (영문)

Nausea and Vomiting

 

분류

기타 질환

 

상병코드

R11

 

정의

 

구토 (emesis, vomiting) 는 오심, 구역, 구토의 3개의 일련의 과정으로 나타난다.

 

1) 오심 (nausea)

 

대뇌 기능에 의하여 나타나는 것으로, 구토가 곧 있을 것이라는 느낌과 관련이 있는 불유쾌한 자각증상이다. 구역, 구토와는 별개의 증상으로 고려되기도 하며, 대개 위울체(gastric stasis)가 있는 경우 흔히 나타난다.

 

2) 구역 (retching)

 

횡경막, 흉벽, 복부 근육 등 호흡기계의 율동적이고 경련성의 힘이 드는 움직임으로 정의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구토가 나타나기 전에 구역이 있으며, 때로는 구토와 번갈아서 나타나기도 한다.

 

3) 구토 (vomiting)

 

위 내용물이 입을 통해 빠른 속도로 배출되는 것을 뜻한다. 구토는 일차적으로는 위해한 물질이 위장관을 통해 생체내로 흡수되는 것을 막기 위하여 발생하는 생리적 방어기전의 일종으로 이해해야 한다. 그러나, 방어기전으로 기능하는 경우를 제외하면 병리현상으로 간주될 수 있다.

 

원인

 

원 인

 

다양한 질병 상태들이 오심·구토를 유발할 수 있으며, 항암제를 비롯한 많은 약물이 약인성 오심·구토를 유발시키며, 임신, 수술 또한 오심·구토의 흔한 원인이다.

 

증상

 

오심, 구역, 구토의 3개의 증상이 나타난다.

 

치료

 

약물요법

 

1) 주로 단순한 구토를 억제할 목적으로 단기간 사용되는 약물에는 항히스타민제,항콜린성 약물이 있다. 이들 약물은 특히 멀미와 같이 전정기관 이상 때문에 생기는 오심·구토를 효과적으로 억제할 수 있다.

 

2) 보다 복잡하고 심각한 구토에는 다음과 같은 약물들이 단독 또는 병용 처방되어 사용된다.

 

Metoclopramide, Dopamine 수용체 길항약물, Serotonin 수용체(5-HT3 수용체) 길항제, Diphenidol

 

3) 항암치료시

 

1차 선택약물로는 ondansetron 또는 granisetron, etoclopramide, Dexamethasone 또는 methy lprednisolone, lorazepam 등의 항구토제가 포 함된다. 1차 선택약물로 구토가 조절되지 못한 환자에서 phenothiazine계 약물, droperidol, dronabinol 등의 항구토제가 사용될 수 있다.

 

4) 수술후

 

복부 수술, 눈 수술, 귀 수술, 코 수술, 인후두 수술에서 구토가 발생하는 빈도가 높다. Scopolamine, promethazine, cyclizine 등과 같이 항콜린성 활성을 지닌 약물과 ondansetron이 구토의 예방 및 억제에 효과적이라고 보고되었다. Droperidol은 특히 산부인과적 수술에서 효과적이다.

 

5) 멀미 예방

 

Belladonna alkaloid, scopolamine, 항구토제로 사용되는 항히스타민제(buclizine, cyclizine, dimenhydrinate, diphenhydramine, meclizine) 등이 멀미의 예방 및 치료에 효과적인 약물이라고 여겨지고 있다.

 

6) 임신오조 (입덧, Hyperemesis gravidarum)

 

심한 임신오조에 있어서 임신부에 대한 유익성과 태아에 대한 위해성을 고려하여 의사의 판단 하에 항구토제를 사용할 수 있다. 현재 임신오조의 치료에 추천되는 약물은 cyclizinemeclizine이다. 차선의 추천 약물로 promethazine이 있다.

 

기타

 

기타요법

 

메스꺼움을 느끼거나 구토가 나타날 때 다음과 같이 식이 습관을 조절함으로써 구토를 예방하거나 완화시킬 수 있다.

 

소량으로 자주 나누어 식사를 한다. 소화가 쉽게되는 음식을 선택하고 천천히 충분히 씹어서 먹는다. 음식물의 전체량은 줄이는 것이 좋다.

 

환자가 좋아하는 음식을 주어 기분을 전환시킨다.

 

식사 도중에는 위가 물로 채워지지 않도록 가능한 한 음료수를 마시지 말고, 식사 1시간 전이나 식후에 음료수를 마시도록

한다.

다음 음식은 위배출시간을 길게 하는 등으로 해서 오심·구토를 더 유발할 수 있으므로 피한다.: 당분이 많은 음식, 기름으로 튀긴 음식, 기름진 음식

 

메스꺼움을 느낄 때는 사과쥬스와 같이 시원하고 맑은 음료수를 소량 마신다. 너무 뜨겁거나 너무 찬 음료는 피하고 신맛이 너무 강한 오렌지쥬스나 과일쥬스는 피하도록 한다.

 

토스트, 마른 빵, 크래커, 강냉이 등 수분량이 적은 음식을 먹는다. 이런 음식을 아침 일찍 혹은 자리에서 일어나 일상활동에 들어가기 전에 먹는 것이 효과가 좋다.

 

매일 같은 시간에 오심·구토가 나타나는 사람은 식사시간이나 간식시간 스케줄을 변경한다.


출처 약학정보원 http://www.health.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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